정 회장은 취임 이튿날 첫 공식행보로 수소전기차 '넥쏘'를 타고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수소경제위원회 회의에 참석하는 등 수소경제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40년까지 세계 주요시장에 출시하는 전 라인업을 전기·수소차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수소전기트럭 양산체제를 갖춰 세계 최초 수출에 성공했고, 2025년까지 1600대, 2030년까지 2만5000대 이상의 수소전기트럭을 유럽 시장에 공급하겠다는 목표다.
현대차는 차량 판매를 넘어 수소차 리스, 수소 충전소 운영, 수소 공급 등 수소 생태계 전반에 걸친 비즈니스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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