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시스] 이호진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자가격리자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생연동에 거주하는 A씨(동두천시 55번)는 무증상 확진자로,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주시에 사는 B씨(동두천시 56번)도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전날 동두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밤늦게 확진됐다.
세부동선은 역학조사 후 접촉자 미확인 장소에 한해 동두천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시는 경기도에 확진자들이 입원할 병상을 요청하고, 이송이 끝나는 대로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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