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동해시가 문화재청 주최 '2020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동해시는 향교·서원사업 분야에서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과 포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시는 이 사업으로 '동해 문화유산 서포터스 올'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인 향교와 서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10일 대전 전통나래관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다양하고 참신한 콘텐츠 개발로 사업을 지속 운영해 향교와 서원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향유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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