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우리동네키움센터 6곳에 CCTV 36대 설치

기사등록 2020/12/07 15:51:29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 사당5동 우리동네키움센터에 조성된 활동실. (사진=동작구 제공) 2020.12.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올해 새롭게 조성되는 우리동네키움센터 6개소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아동 안전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리모델링 착공을 시작한 ▲노량진1동 ▲상도1동 ▲사당2동 ▲사당3동 ▲대방동 ▲상도4동(신상도) 등 우리동네키움센터 6개소를 대상으로 폐쇄회로(CC)TV 36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키움센터에 설치되는 CCTV는 200만 이상의 고화질 카메라가 탑재돼 있어 공동놀이실, 놀이터, 식당 등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다.

 구는 접속기록 보관, 위·변조 방지 조치 등 영상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우리동네키움센터장을 CCTV의 관리책임자로 지정한다. 또 만약 보호자가 아동의 안전사고 또는 학대 등으로 정보열람을 요청하는 경우 센터장과 협의해서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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