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재난안전연구소, 4일 전국 학술 세미나 개최

기사등록 2020/12/04 16:48:01
4일 열린 경기대 재난안전연구소의 학술세미나.

[수원=뉴시스]박종대 기자 = 경기대학교 재난안전연구소는 4일 ‘재난안전 상황 분석 및 관리 방안’을 주제로 2020년도 제2회 재난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윤규 경기대학교 교학부총장, 최병정 학생지원처장, 안원환 산업안전보건교육원 원장 및 한국건설안전협회 관계자 등 학계 및 현장 안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건축공학과 최영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시설물 안전진단, ICT를 활용한 건설 안전관리, 법제도 개선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참여로 진행했다.
 
이윤규 부총장은 "사회적으로 크고작은 재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선진 안전관리 기술 습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재난관리를 통해 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난안전연구소장인 유충준교수(기계시스템공학과)는 개회사에서 "안전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재난 안전의 사례 분석 및 관리방안의 학술연구를 통해 국가재난을 극복하는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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