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검찰은 국민 납득하도록 밝히길"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다만 이런 비극이 일어나게 된 이유에 대해 국민적 의혹이 불거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검찰은 고인에 대한 검찰조사가 이뤄졌고, 이어서 재개되는 검찰조사 전에 이런 비극이 일어났다고 밝혔다"며 "당사자이기도 한 민주당과 검찰은 왜 이런 불행한 일이 일어났는지, 국민이 납득하도록 내용과 절차를 명명백백하게 밝히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검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 부실장은 전날(4일) 오후 9시께 서울 법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부실장은 이 대표의 전남지사 시절 정무특보를 역임한 오랜 측근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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