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확진된 3명 수험생도 별도 시험장서 치뤄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소재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A(18)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군은 최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전날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군은 현재 인천시의료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며 음압병동 내 별도 마련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A군의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앞서 인천지역에는 전날 재학생 2명과 졸업생 1명 등 총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A씨를 포함해 4명이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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