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메세나대상 문화공헌상 수상

기사등록 2020/12/02 15:43:58
[서울=뉴시스]신한카드는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21회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왼쪽)과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0.12.02.(사진=신한카드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신한카드는 올해 메세나대상에서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메세나대상은 문화예술에 적극 지원하는 기업의 메세나 공적을 기리기 위해 한국메세나협회에서 1999년부터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스테이지'를 열고 침체를 겪고 있는 문화예술 업계를 지원하고 있다. 연극, 콘서트, 연주회 등 디지털 전용 문화 콘텐츠를 시리즈화 해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하고 있다.

또 '신한카드 FAN 스퀘어'는 젊음의 거리 홍대에 어울리는 20·30세대 중심으로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의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의 경우, 1130만여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으로 해마다 4~5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있다.

이밖에 재능있는 인디 뮤지션 발굴과 활동 지원을 하는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를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LG 아트센터와 협업해 '아트 컬렉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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