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96명보다 48명 늘어…누적 7517명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2일 경기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4명으로 집계돼 나흘 만에 100명대로 증가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517명이다.
전날인 1일 오전 0시 기준 96명보다 48명 늘었다.
지난달 26일부터 최근 1주일 동안 하루 확진자 수는 82명→183명→117명→126명→94명→77명→96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43명, 해외유입 감염 1명 등이다.
지역사회 감염 경로는 부천 대학병원 관련 3명, 용인 키즈카페 관련 2명, 남천병원·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 포천 믿음의집 관련 1명 등이다.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는 96명이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40명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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