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스크 2만장 기부 소식을 전했다.
최지만은 "한국 내 내가 성장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 이 마스크가 코로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이어 "모두 어려운 시기인데 잘 지냈으면 좋겠다. 상황이 좋아져 곧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보탰다.
최지만은 활발한 기부 활동을 전개 중인 선수 중 한 명이다. 지난해 모교 동산고에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고, 강원도 산불 때도 흔쾌히 2000만원을 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