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야심이 없는 듯 보여"
"일본 제일주의적 견해" 고집
1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독일 일간 쥐트도이체 차이퉁(SZ)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빛이 없는 총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스가 총리가 전 정권의 보수 노선을 계속 이어가는 것 이외에는 "거의 야심이 없는 듯 보인다"며 비판했다.
SZ은 스가 총리가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실질 '제로(0)'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세울 때에는 빛났으나 "그 이외에는 무엇이 있을까"라고 지적했다.
특히 한국에 대한 일본의 자세도 포함해 "일본 제일주의적 견해"를 고집해 정체된 게 아니냐고 논평했다.
그러면서 스가 내각이 일본 학술회의 회원 후보 임명 거부 문제로 넘어질 뻔 했으며, 여행지원 정책 ‘고 투 트래블(Go To travel)’로 국민으로부터 의문의 목소리가 나온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스가 총리가 조 바이든 미국 차기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회담에서 납북 문제에 대해 도움을 요청한 데 대해서도 기후변화·국제 분쟁이 초첨이 되고 있는 세계 정세 아래 "우선 순위가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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