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경 대표 "미디어 테크 회사로 성장할 것"
이번 시리즈 A 투자에는 상상벤처스를 비롯해 4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뉴 아이디는 이로써 누적 투자 80억원을 유치했다.
뉴 아이디는 미디어 그룹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의 사내벤처 1호 회사다. 최근 북미를 중심으로 성장 중인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시장에 아시아 최초로 플랫폼 사업자로 진출한 차세대 콘텐츠 유통업체다.
뉴 아이디 박준경 대표는 "K 콘텐츠가 국내 시장과 특정 플랫폼 의존도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드는 데 필요한 미디어 테크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상벤처스 이효진 이사도 "뉴 아이디는 설립 1년 만에 TV 기반의 글로벌 플랫폼 시장에서 글로벌 미디어 플레이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예능, 다큐 등 국내 비 드라마 영상 콘텐츠에 새로운 글로벌 시장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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