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tvN은 내년 상반기 선보일 드라마 '마우스'에 배우 이승기, 이희준, 박주현, 경수진, 안재욱, 김정난, 표지훈이 출연한다고 27일 밝혔다.

드라마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 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의 선물-14일'을 집필한 최란 작가와 스릴러 멜로극 '이리와 안아줘'를 연출한 최준배 PD가 처음 만나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tvN표 장르극'의 새 지평을 열 작품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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