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와 제주농아인협회, 도농아인복지관이 23일 도청 삼다홀에서 ‘청각·언어장애인 도정 정보 접근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도는 도정 주요 정책 브리핑, 홍보 영상물 제작에 수어통역서비스의 연계를 강화하고, 한국농아인협회 도협회는 도가 수어 영상물 제작 시 수어통역을 적극 제공하며, 긴급브리핑 등 수어통역사 배치 요청이 있는 경우 최우선해 배치·지원한다.

제주도농아복지관은 자체 홈페이지, SNS매체, SMS메시지 등 활용해 도에서 제작하는 수어 영상물, 브리핑 등의 전파 및 확산에 적극 협력하여 많은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행정 정보가 신속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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