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기길은 태안 지역 66.9km에 6개 코스로 구성됐다. 지난 2007년 유류피해 사고 당시 태안을 찾은 123만 자원봉사자들 발길이 남아 생겨났다.
온 가족이 부담 없이 3km를 산책할 수 있고 ‘황금 솔방울 찾기’ 등 여러 행사에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가수 김종국이 사회를 보고 가수 남진과 미스트롯 ‘강예슬’, 탤런트 겸 가수 노현희 등이 출연하는 '솔향기길 축제 참가자 화합 한마당'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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