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내 20여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규모 야외 전시회가 불가능한 여건을 감안해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비대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은 참여시장의 우수상품을 콜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문할 수 있다.
중앙시장과 부사시장, 산성시장, 중앙로지하상가는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부스도 운영된다. 콜센터를 통해 2만 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들에게는 행사기간 중 무료배송 혜택도 주어진다.
라이브커머스에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되며, 대전에서 활동하는 공연팀의 온라인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허태정 시장은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장보기 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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