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29일 오후 6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엔니오 모리꼬네 필름 콘서트'를 연다. 뮤지컬 스타 민우혁이 이탈리아 출신의 영화음악 거장으로 '미션', '시네마 천국', '러브 어페어', '황야의 무법자' 등 500편이 넘는 영화음악을 만든 작곡가이자 지휘자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어 공연 '헐리우드 인 클래식'이 내년 1월9일 오후 6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첫 신년음악회로는 뮤지컬 배우 박강현과 뮤지컬 배우 이지혜의 목소리로 헐리우드 영화 속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뮤지컬계에서 내로라하는 뮤지컬 스타들이 60인조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무대와 프로그램을 선사하는 '헐리우드 영화음악 콘서트 시리즈'는 2020-2021시즌 롯데콘서트홀에서 10차례 연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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