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시스]김혜인 기자 = 14일 오후 4시23분께 전남 영암군 군서면 한 비행기 착륙장 주변 농경지에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경비행기 조종사 A(40)씨와 체험객 B(47)씨가 다리 등에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이들은 한 경비행기 교육기관이 마련한 비행 체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착륙을 시도하던 비행기가 전봇대 전깃줄에 걸려 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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