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65명…요양시설 14명 등 일상감염 확산

기사등록 2020/11/12 18:27:31

서울 지역 누적 감염자 6570명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마친 시민들이 병원 관계자에게 영수증 등을 받고 있다. 2020.11.11.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12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5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동대문구 에이스 희망케어센터 관련 8명(누적 47명), 성동구 금호노인 요양원 관련 6명(누적 30명), 강남구 헬스장 관련 3명(누적 53명), 잠언의료기(강남구 CJ텔레닉스) 관련 3명(누적 31명), 강남구 역삼역 관련 2명(누적 21명), 용산구 국군 복지단 1명(누적 11명), 서울음악교습 관련 1명(누적 24명), 강서구 가족 관련 1명(누적 11명)이다.

감염경로 조사 중 21명(누적 1106명),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는 19명(누적 4315명)이 발생했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6570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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