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갑 중견련 회장 "기업계·정부·국회와 긴밀 협력할 것"

기사등록 2020/11/12 10:56:51

중견련, 18일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오는 18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연대와 협력으로 한국 경제 재도약을 이끌어 갈 중견기업’을 슬로건으로 ‘제6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인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지속적인 혁신 노력을 통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에 ‘중견기업 성장탑’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반도체 패키징 전문기업 네패스와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온스글로벌의 혁신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기업가정신의 가치와 기술 혁신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업가정신 포럼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중견기업 주간에는 ▲2020 중견기업 혁신 국제 컨퍼런스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상생 라운지 ▲중견기업-공공연구기관 한국판 뉴딜 기술 혁신 협력 선언식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소재·부품·장비 중견기업 육성 등 정부의 정책 노력에 적극 부응하고, 건강한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기업계는 물론 정부, 국회 등 각계와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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