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경호원' 최영재, '재난탈출 생존왕' 출격

기사등록 2020/11/10 09:47:53
[서울=뉴시스] KBS1 '재난탈출 생존왕'에 출연하는 최영재 경호원. (사진=KBS 제공) 2020.11.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후보 시절 문재인 대통령을 근접 경호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훈남 경호원 '최영재'가 KBS 1TV '재난탈출 생존왕'에 출격한다.

10일 재난탈출 생존왕 측에 따르면 최영재는 '캡틴 초이의 알아야 산다' 코너를 책임진다.

그는 일상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비한 생존 지식을 공유한다.

최영재는 10년간 특전사 장교로 복무했는데, 특수부대 중의 특수부대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최정예 특수부대인 707 특임대에서 대테러 교관 출신이다.

군에서도 그의 활약은 단연 눈에 띄었다. 아랍에미리트, 레바논 등으로 파병되는가 하면 'UN군 국제 사격대회' 종합 우승, 'UAE 파병부대 전투력 측정평가'에서 팀전, 개인전 모두 최우수를 기록했다.

개그우먼 김숙과 이광용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20일 오후 7시40분 처음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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