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마스크 착용 확실한 방역"…홍대 거리서 캠페인

기사등록 2020/11/07 17:53:46 최종수정 2020/11/07 20:12:44

질병청과 함께 시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 강조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7일 서울 마포구 홍대 주차장 거리에서 생활 방역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총리실 제공) 2020.11.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질병관리청은 7일 오후 홍대 축제거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함께 '마스크 착용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예방법 개정에 따라 13일부터 시행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 총리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서울 마포구청장 등이 참여했다.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진행됐다.

정 총리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을 안내하고 방역 담당자들을 만났다.

정 총리는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에 가장 확실한 방역"이라며 "마스크 한 장의 위력으로 코로나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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