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CNN은 조지아주 애틀랜타 교외 지역인 콥 카운티, 애틀랜타에서 남쪽으로 약 161㎞ 떨어진 테일러 카운티, 조지아주에서 두 번째로 큰 카운티인 그위넷 카운티 등 3곳에서 개표 작업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콥 카운티는 지난 2016 대선 때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에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던 지역이다.
CNN은 그위넷 카운티가 이날 개표 작업을 중단했다며 6일 오전 브래드 라펜스퍼거 조지아 국무장관이 홈페이지에 결과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개표가 중단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CNN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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