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년이 행복한 경북 만들기 3대 청년벨트' 추진

기사등록 2020/11/05 16:58:28
[안동=뉴시스] 5일 경북도청에서 청년행복뉴딜 용역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0.11.05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청년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3대 벨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5일 도청에서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하대성 도 경제부지사, 23개 시군 및 대구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50 여명이 참석해 청년들이 함께 살 수 있는 지역특화 전략을 논의했다.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는 경북 각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사업에 지역 특성과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시군별 주요 사업과 연계해 청년특화지구를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이날 제시된 시군별 청년 특화사업은 ▲청년 지역 특화산업 뉴딜 벨트 ▲청년 멀티관광 뉴딜 벨트 ▲문화창작 뉴딜벨트 등 ‘3대 청년벨트’로 돼 있으며 23개 시군별 사업과 추가제안 사업 등 총 28개의 사업안으로 구성됐다.

시군별 사업으로 ‘문화창작 뉴딜 벨트’에서는 ▲포항시 문화창업거리 ▲경주시 상상이상 웹툰 축제마을 ▲경산시 아이디어 팡팡 청년거리 ▲고령군 대가야 청년체험마을 ▲성주군 퓨전음악 창작소 등이 제시됐다.

[안동=뉴시스]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구상도. (경북도 제공) 2020.11.04
‘청년 멀티관광 뉴딜 벨트’에서는 ▲안동시 청년주도 체류형 관광 부흥 ▲구미시 산단 연계 청년 푸드트럭존 ▲영주시 풍기인삼 사회적경제 거리 ▲청송군 클라이머 글로벌 성지 ▲영양군 천문인 캠프단지 ▲영덕군 블루로드 라이더 행복거리 ▲칠곡군 평화테마랜드 ▲봉화군 베트남 여행마을 ▲울진군 동해 서핑메카 ▲울릉군 청년섬마을 정주 체험장 조성 등이 발굴됐다.

‘청년 지역특화산업 뉴딜 벨트’에서는 ▲영천시 스타로봇 프로젝트 ▲문경시 청년 미디어 테마랜드 ▲청도군 개그맨 양성학원 ▲김천시 자동차 튜닝 청년몰 ▲상주시 청년 귀농귀촌인 빌리지 ▲군위군 신공항 연계 청년교육지구 ▲의성군 신공항 연계 청년창업특구 ▲예천군 청년 곤충 창업거리 조성 등의 사업이 제안됐다.

경북도는 앞으로 발굴된 사업을 실현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청년지원 기반 구축으로 청년 유입을 유도하고 정주지원 환경을 개선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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