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두산 베어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윤보미가 승리 기원 시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윤보미는 2014년 포스트시즌과 2015년, 2017년, 2018년 LG 정규시즌 경기에 세 차례 시구자로 나섰으며 이번이 5번째 시구다.
여성 시구자는 대개 마운드 앞에서 공을 던지는데, 윤보미는 2018년 실제 마운드에서 멋진 투구폼으로 포수 미트에 공을 꽂아 개념시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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