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에 포함될 인사들 이미 바이든 캠프와 협력
폴리티코에 따르면 코로나19 TF에 포함된 인사는 비벡 머피 전 미 의무위생국장, 데이비드 케슬러 전 식품의약국(FDA) 국장, 전염병 전문가인 셀린 가운더 뉴욕대 교수, 마셀라 누네스 스미스 예일대 교수, 지크 에마누엘 전 백악관 보좌관, 줄리 모리타 전 시카고 보건국 국장 등이다.
바이든 후보는 대선에서 승리해 대통령이 되면 과학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보건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TF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조언을 하고, 코로나19 관련 백신들이 안전한지 확인하고, 위험에 노출된 국민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바이든 선거캠프를 잘 아는 관계자가 말했다.
TF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진 일부 인사들은 이미 수개월 전부터 바이든 선거 캠프와 협력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바이든 후보는 최근 유세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포기했다며 맹공을 퍼부었다.
바이든 후보는 지난 30일 아이오와주 디모인 유세에서 "전국적으로 900만명의 감염자가 있다"라며 "비극적인 이정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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