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표범+매·트럼프는 매의 상…'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

기사등록 2020/11/02 15:26:32

사주명리학자 김동완 교수 신간

[서울=뉴시스]'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 (사진 = 새빛 제공) 2020.11.02.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국내 최고 사주명리학자로 꼽히는 김동완 교수의 '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이 출간됐다.

"관상의 기본은 얼굴형으로 사람을 분석하는 것이다. 얼굴은 뼈와 살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얼굴의 형태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성격, 특성, 기질, 직업적성, 직무역량, 대인관계, 건강 등을 읽어내는 방법이 있다. 얼굴의 모양으로 보는 관상법은 관상학의 기본이고 비전문가에게도 쉽게 분석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관상법이다. 관상학은 형태로 보는 방법, 색상을 보는 방법, 기세를 보는 방법 등이 있다."

관상의 정의부터 역사, 관상을 분석하는 종류, 관상 유형별 리더십, 종교인과 정치인, 경제인, 연예인의 관상 분석 등을 고루 다룬다.

문재인 대통령은 암호랑이와 매의 관상이 섞여 있고,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매의 상이라고 분석했다. 이명박은 하이에나 상이고, 박근혜는 분리 공포를 겪은 호랑이 상이라고 소개한다. 또 이낙연 국회의원은 라이거와 재그라이온 관상,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백호랑이와 진돗개 관상으로 풀어낸다.

그런가하면 빌 게이츠와 이재용 부회장은 얼굴형이 동자형의 관상이다. 동자형은 언어가 부드럽고 차분하며 논리 정연하고 성품이 온화하고 온순하다. 대인관계가 원만해 신뢰가 있으며 강함과 부드러움을 겸비하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책은 관상학적 풀이를 맹목적으로 바라보지만은 않는다.

관상도 노력하면 변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알렉산더 제왕이 세계 제패를 위해 부족한 1㎝의 손금을 직접 칼로 그어버린 사례, 타고난 거지 관상을 나라의 독립을 위한 구걸로 바꾼 김구 선생의 사례 등 타고난 운명을 극복하며 성공한 이야기도 언급됐다.

김동완 교수는 “이제는 관상도 예언의 점술에서 통계의 학문, 분석의 학문으로 거듭나야 한다” 며 “이번에 출간되는 이 책을 통해 관상이 성격, 기질, 진로적성, 직무역량, 리더십을 분석하는 도구로써 아주 작은 연구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456쪽, 새빛, 1만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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