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바이든 후보는 트위터를 통해 "(아내) 질과 나는 무고한 사람들을 예배당에서 목표로 삼은 니스에서의 끔찍한 테러 공격과 관련해 프랑스 국민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든-해리스 행정부는 모든 형태의 극단주의자들의 폭력을 막기 위해 우리 동맹국 및 파트너와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프랑스 남부 남부 니스 노트르담 성당에서 3명이 흉기 살해됐다. 이 중 한명은 참수됐다.
프랑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21세 튀니지 출신 남성이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고 외쳤다.
지난 16일에는 무함마드를 다룬 만평 논란을 소개하면서 표현의 자유를 가르쳤다는 이유로 프랑스 역사 교사 사뮈엘 파티가 참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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