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성 논란 '펜트하우스' "4회 방송, 19세 이상 시청가"

기사등록 2020/10/29 17:37:09
[서울=뉴시스] 26일 첫 방송되는 SBS TV 새 월화극 '펜트하우스' (사진 = SBS)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4회가 19세 이상 시청 등급으로 방송된다.

29일 SBS 측에 따르면 오는 11월3일 방송되는 '펜트하우스' 4회는 19세 이상 시청 등급으로 편성된다. 3회는 기존과 같이 15세 이상 시청 등급이다.

향후 회차의 경우에는 SBS 내부 심의를 거쳐 시청 등급을 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펜트하우스'는 상류층으로 여겨지는 국내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헤라팰리스에서 벌어지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그린다. 그 속에서 욕망과 허영으로 뒤덮인 헤라팰리스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져진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펜트하우스'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장면들로 단 2회 방송 만에 논란에 휩싸였다.

중학생인 헤라팰리스 아이들이 동갑내기 아이를 납치해 괴롭히는 장면이나 고층의 헤라팰리스에서 소녀가 추락하는 장면 등 폭력적이고 자극적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시청자 게시판에도 15세 이상 시청 등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종영 요구까지 이어졌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민원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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