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 26.2%
서울시 즉시 입원가능 중증환자 병상 38개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에서 78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70대 서울시 강남구 거주자인 그는 지난달 16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치료를 받아왔다. 이후 지난 27일 사망했다.
시 관계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지역 확진자는 총 5912명으로, 이 중 372명이 격리 중이다. 현재 5362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전날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26.2%이고, 서울시는 18.1%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64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26개이다. 즉시 입원가능 병상은 38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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