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 공동 추진, 창업 생태계 구축
이에 따라 두 기관은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을 공동 진행키로 하고 다음달 5일까지 지원대상기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위변조방지·보안·인증 등 조폐공사의 업무와 관련된 분야 ▲코로나19 극복·예방과 포스트 코로나 관련 사업 분야의 스타트업들이다.
선정된 기업은 설명회,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및 홍보, 기술 자문, 특구R&BD, 해외진출, 후속투자 연계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벤처 등에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업생태계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구재단 양성광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글로벌 진출이 어려운 기업의 투자 및 마케팅 지원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면서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지원하고자 다부처 연계형 크라우드펀딩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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