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와 기업들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철도 R&D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협력, 교육·기술 등 정보교류, 기술 진흥발전·우호증진, 기업 수요에 따른 교육과정 개발 운영, 현장실습·견학으로 청년 취·창업 확대 등을 위해 협력한다.
대학은 첨단기술 관련 깊이 있는 연구를, 기업들은 기초과학 연구와 신기술 개발로 새 성장동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우송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LINC+) 현판식도 열렸다. 사업단은 교육부의 4차산업 혁신선도대학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능형 철도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발족했다.
존 엔디컷 총장은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철도 및 특화 기술을 보유한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첨단기술을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 융합기술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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