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누적 감염자는 5730명으로 늘어
강남·서초 지인모임 확진자는 총 14명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수영장 2명 확진
서울시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8명이 증가해 5748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18일 이후 나흘 째 1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8일 14명, 19일 11명, 20일 17명, 21일 18명이다.
신규 확진자 18명의 감염경로는 강남·서초 지인모임 4명(누적 18명), 관악구 삼모스포렉스Ⅱ 5명(누적 7명), 도봉구 다나병원 1명(누적 68명),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 1명(누적 34명), 잠언의료기 관련 집단감염 사례인 강남구 CJ텔레닉스 관련 1명(누적 16명),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는 2명(누적 3026명)이 발생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는 4명(누적 983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도봉·양천·구로·강동구 각 1명, 관악구 8명, 강남구 5명, 기타 1명 등이다.
서울 확진자 5748명 중 391명은 격리 중이며 5283명은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3명 늘어서 총 7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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