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북구노인복지관,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등

기사등록 2020/10/21 16:58:47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노인복지관은 제24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21일 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화상 연결을 통해 온라인 참여방식으로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박해경, 김태연 씨가 구청장상을, 뇌미인봉사단과 김복순 씨가 북구의회 의장상을, 최복동 씨와 예비사회적기업 (주)디아이가 북구노인복지관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2부에서는 '선배시민 어게인'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이 열렸다. 

선배시민 어게인 캠페인은 어르신들이 서예와 캘리그라피 등으로 직접 감사엽서 등을 만들어 코로나19 방역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북구노인복지관 학생회에서 방역 관계자들을 위해 간식 100만원 상당을 전달하기도 했다.



◇동구, 제3기 도시재생대학 입학식 개최

울산시 동구는 21일 서부새마을금고 본점 대회의실에서 '명덕마을 살리기' 도시재생뉴딜사업 제3기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천석 동구청장과 서부동 명덕마을 일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제3기 도시재생대학은 명덕마을 내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주도적 참여를 유도하고 명덕마을 만의 특색있는 문화 콘텐츠 발굴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명덕마을 내 주민 20명은 이날부터 12월 16일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서부 새마을금고 본점 대회의실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