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개소 설치…올해 6개소 설치
움직이는 공원은 장소 제약이 없는 새로운 형태의 공원서비스다.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앞, 보도, 광장, 공터 등 인구 유동량이 많지만 콘크리트나 아스팔트때문에 나무를 직접 심거나 심을 공간이 마땅하지 않은 다양한 장소에 심기가 가능하다.
시는 움직이는 공원을 통해 ▲그늘쉼터 제공 ▲도심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감소 ▲도심경관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지난해 10개에 이어 올해 6개의 움직이는 공원을 추가로 설치했다. 지난해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등 도심을 중심으로 설치했다면 올해는 버스환승센터, 지하철역 앞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확대 설치했다.
올해 새롭게 설치한 6곳은 ▲성북구 정릉동 966 보도 앞(길음뉴타운 10단지 아파트 앞) ▲율현공원(강남구 밤고개로 21길91) ▲은평구 DMC역 앞 ▲은평구 수색역 앞 ▲구로구 신도림테크노공원 앞 버스환승구역 ▲금천구 말미사거리앞 광장(독산동 1008-1) 등이다.
최윤종 서울시 푼른도시국장은 "앞으로도 광장 및 도로변 공터를 비롯한 도심 내 소규모 공간에 다양한 테마의 공원을 배달할 것"이라며 "움직이는 공원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 치유와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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