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서 QR코드 스캔하고 오디오북 들으세요

기사등록 2020/10/06 18:05:32

문체부-출판진흥원, 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제공

[서울=뉴시스]지하철역 내 오디오북 제공 홍보 배너. (사진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제공) 2020.10.06.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서울 지하철역 QR(큐알) 코드를 통해 80여종의 오디오북을 들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출판진흥원)은 6일부터 서울 지하철 역사에서 개인 모바일기기로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는 큐알코드 80여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오디오북을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독서 문화가 확산되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누구나 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터미널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서울대입구역 ▲혜화역 ▲반포역 등에 큐알코드가 부착된 포스터를 게시했다.

위치기반 인증방식을 적용해 큐알코드가 스캔된 해당 구역에서만 인식 가능토록 했다. 개인 모바일기기에서 'KPIPA렌즈' 앱을 설치한 뒤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별도 회원가입 없이 유시민 작가의 '청춘의 독서' 등 80여종을 즐길 수 있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다. 다만 반포역은 12월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오디오북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오디오북 독서 문화 보급과 나아가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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