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김민국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능력을 기반으로 주어진다. 광산구는 올해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광산구는 올해 SNS를 기반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소셜지기단'을 운영했으며, 1인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소통해왔다.
특히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알려주는 '코로나19 시민소식지', 지역기업·소상공인의 홍보처인 '홍보대행사 광산' 콘텐츠가 눈길을 끌었다.
◇ 공군 1전비, 추석 맞이 KTX송정역 방역 지원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추석 연휴를 맞아 KTX광주송정역에서 특별 방역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연휴기간 중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판단, 역 주변에 20여 명을 동원해 방역을 벌였다.
공군 1전비는 올해 2월부터 8개월 간 매주 월·목요일마다 KTX광주송정역에서 방역을 도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blank9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