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재로 사무실 건물이 반파되고, 19t 탱크로리 차량의 엔진룸이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LPG 운반 탱크로리 차량 운전자가 식사를 하러 간 사이 주차중이던 차량이 주유소 내 사무실로 돌진하면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학차량 6대 등 장비 18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11시 38분께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과 운전자가 주차 브레이크를 제대로 작동시키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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