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트럼프대통령 대법관지명 발표 몇시간 전에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 시위대의 행진은 링컨 기념관에서 의사당에 이르는 도로로 이어졌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보수계열의 대법관 지명을 발표하기로 한 시간의 불과 몇 시간전부터 시작되었다.
이 시위대 가운데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은 거의 드물었다. 일부 군중은 트럼프의 상징적인 MAGA( Let's Make America Godly Again. 미국을 다시 신처럼 위대하게) 글짜가 새겨진 모자를 휘두르면서 걸어갔다.
이 날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트럼프 대신에 기념과 계단 위에 나와서 군중을 향해 "트럼프대통령의 인사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러 나왔다며 새 대법관 지명자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