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60대 1명 추가 확진…누적 910명

기사등록 2020/09/26 16:54:10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서구에 거주하는 6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다른 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1차 검체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였다.

그러나 A씨는 지난 24일부터 발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 하고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마친 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인천 지역에서는 모두 9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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