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승엽이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출연,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자신의 아픈 과거를 직접 고백했다.
편승엽은 전부인 고(故) 길은정과의 소송전과 관련, 승소 후 모든 고소를 취하했지만 대중들은 무관심했다며 "제가 다 감내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 인생에서 오점이고 절대 자랑할 수 없는 인생이어서 자식들한테나 부모님한테나 창피하다"면서 "하지만 열심히는 살았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자식들에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딸 넷에 아들 하나"라며 첫째 딸 편성희, 맏사위 이성주, 쌍둥이 셋째 딸 편수지를 소개했다.
특히 "셋째 딸은 예전에 걸그룹 '비피팝'으로 활동했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비피팝은 2013년 데뷔한 걸그룹으로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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