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달서경찰, 승강기에 포스터

기사등록 2020/09/23 12:20:57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 부착, 대 주민 홍보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최용석 대구 달서경찰서장이 월성주공2단지 아파트 엘리베이터 출입문에 포스터를 붙였다. (사진=달서경찰서 제공) 2020.09.23.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달서경찰서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교통안전 홍보 포스터를 부착했다. '사람이 먼저'라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엘리베이터 출입문에 실사 출력한 포스터를 붙였다.

올해 리모델링한 달서서 본관 엘리베이터를 비롯해 상인동 비둘기 아파트 4곳, 월성주공 2·3단지 3곳 등 총 10곳에 포스터를 달았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이라는 문구를 넣었다.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면 횡단하는 사람 앞에 자동차가 정지하는 모습을 그림으로도 표현했다.

도로교통법 제27조에 따라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 일시정지해야 한다.

대구경찰은 횡단보도상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를 적극 알리고 있다. 달서경찰서도 지난 6월23일 LH대구경북본부, 대구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홍보활동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를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최용석 달서경찰서장은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엘리베이터를 활용한 비대면 틈새 홍보 전략으로,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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