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은 지난 2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22라운드에서 각각 코너킥과 프리킥으로 고승범과 한석종의 골을 도왔다.
도움 2개를 추가한 염기훈은 역대 최초로 K리그에서 세트피스 도움 40개를 넘어섰다. 총 41개다.
코너킥에서 19개를 기록해 몰리나(18개)를 앞질렀고, 프리킥에선 22개로 신태용(15개)보다 7개 많다.
2006년 데뷔한 염기훈은 K리그 통산 393경기에 출전해 76골 110도움을 기록 중이다. 도움부문에서 역대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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