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는 전북과 충남지역의 고등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대학교 체육관 주차장과 아카데미홀 중앙통로, 공과대학 3호관 주차장, 공과대학 광장 등에서 진행됐다.
박람회는 각 학과에 대한 정보와 전공 및 진로 체험을 통해 고등학생들에게 적합한 진로 계획을 수립할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단위 및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대한 정확한 안내를 위해 학과별 1부스가 설치됐으며 총 6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학생생활관, 국제교류교육원, 대학일자리센터, 창업지원단, 학생상담센터, 국립대학육성사업추진단, LINC+사업단 등 주요 부서 및 시설, 사업단 등도 부스를 설치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최현재 군산대 입학처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교육 현장의 일상도 많은 변화를 맞고 있다"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큰 상황이라서 올바른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박람회를 열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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