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정기 총회에 영상 성명
오스트리아 빈 주재 미국 국제기구대표부에 따르면 브루예트 장관은 21일(현지시간) 제64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 보낸 영상 성명에서 "미국은 북한과 이란 핵프로그램이 가하는 위협을 다루는 데 계속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루예트 장관은 "미국은 여전히 북한의 FFVD를 위한 진전을 이룰 준비가 돼 있다"며 "북한이 이 목표를 위한 협상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북한 주민들의 더 밝은 미래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에 대해서도 "안전조치 의무를 적시에 완전히 준수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브루예트 장관은 "미국은 전 세계 평화, 보건, 번영을 위한 원자력의 기여를 가속화하고 확대하려는 IAEA의 중요한 임무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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