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진천군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80대 A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결핵연구원의 양성 판정에 따라 보건당국은 그를 격리치료 병원으로 옮겼다.
앞서 이 시설에서는 지난 15일과 17일 각각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 발생에 따라 보건당국은 시설 입소자와 직원 29명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A씨의 확진에 따라 충북 지역 코로나19 감염자는 15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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