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에 강한 바람…낮과 밤 기온차 10도 이상

기사등록 2020/09/18 07:20:45
(사진=뉴시스 DB)  
[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 18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다 낮 한 때 구름이 많은 가운데 산간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간지역에 시속 30~45㎞(초속 8~13m)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철원, 화천, 춘천 등 영서 중북부에는 오후 12~6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20일까지 아침 기온은 8~16도를 기록하는 가운데 낮 기온은 18~26도를 기록해 일교차가 크다.

낮과 밤 기온차가 10도 이상이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 기온은 영서 22~25도, 산간(대관령, 태백) 19도, 영동 24~26도를 기록하겠다.

한편,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시속 25~43㎞(초속 7~12m)의 바람이 부는 가운데 1~2m 높이의 물결이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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