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는 업체 소식통들을 인용해 2011년 창업해 중국 최대 인터넷 서비스사 텅쉰(騰訊 텐센트)의 출자를 받아 급성장한 콰이서우가 10월 말 홍콩교역소에 상장 신청을 내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소식통들은 콰이서우가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모건 스탠리 등과 주간사 계약을 맺고 홍콩 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상장할 경우 기업가치 평가액이 500억 달러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펑샤오춘(彭小春)과 양위안시(楊遠熙)가 공동 창업한 콰이서우는 기록과 생활 관련 동영상을 주로 다루는데 매일 수백만 건의 새 영상이 올라온다.
이용자가 2015년 6월 1억명을 돌파한 이래 2016년 4월에는 3억명을 넘어섰다.
콰이서우는 2018년 6월5일엔 동영상 사이트 Acfun 지분을 전량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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