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집행자들이 더 유능했다면 좋았을 것…아쉬워"
정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공정성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정 총리는 "대통령이 인천국제공항에 가서 정규직화를 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노동자들의 고용의 질을 향상 시키겠다는 큰 뜻을 말한 것인데 실제 대통령이 (정책을) 직접 집행하진 않지 않았나"라며 "그것을 집행하는 사람들이 좀 더 유능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문 대통령의 2017년 인국공을 방문일을 기준으로 정규직 공채 응시 여부를 가리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인국공 문제가 있는 것은 알지만 자세한 내용은 사실 잘 모른다"며 "사람들을 불러서 경위나 이런 것들을 자세히 파악할 수도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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