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식당 관련 확진 등 2명 추가…누적 323명

기사등록 2020/09/10 10: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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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밤새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구 가양동 식당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돼 누적환자가 323명으로 늘었다. 
 
322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에 사는 70대로 2일 폐렴 증세가 나타났고 전날 검체 채취 뒤 확진됐다.
  
323번 확진자는 동구 성남동에 거주하는 60대로 31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6일 근육통과 오한이 나타났고 전날 진단검사를 받은 뒤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315번 확진자(삼성동 50대)는 가양동 식당 주인인 30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시 홈페이지에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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